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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도사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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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명 작성일22-08-26 23:44 조회1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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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도사 독백

낮에는 매미가 밤에는 귀뚜라미가 우는 무더운 여름이 가고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오니 제자가 눈을 감고 신을 받고 지나간 시간을

돌아보니 아무것도 모르고 선생도 없이 난다하는 선생들을 쓰고 함께하다 보니

보고 듣고 꿈으로 신의 가르침을 받으며 인간세계 선생이 없고 자신이 처음부터

신을 받을 제자들과 올바른 제자길을 가게 인도하는 선생이며 힘든 사람들을

살리는 선생이며 얼마나 힘이든 세월을 살아왔는지 이미 엇그제 같은데 십년이

되다 보니 이제야 신의제자로 가는 길에 주변 사람들을 띠어놓고 외롭고

고독하며 오로지 대화상대는 인간이 아닌 신과의 대화로 살아가는 힘든 삶인지

세삼 느끼는 임인년 7월 그믐날 밤 입니다

그래도 내인생이 소중하면 다른사람의 인생도 소중하니 항상 신중하게 소중하게

빌고 빌며 최선을 다하고 다했기에 더욱더 앞날이 밝아오는 빛이 보이고 어느새

제자의 나이도 육십이니 남은것은 건강이 최고이며 보람있게 사는 인생이고

명이 다해 저승에서 염라대왕이 너는 무엇을 하다왔냐고 물으면 죽을 중생들

살리고 명과복을 주다 왔느라고 자신있게 말할수있는 것이 제자의 마지막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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