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받는 수혼부적

신을 받아들이는 수혼부적

일반인이 신을 처음 받을때는 허주를 내보내고 내림굿을 해서 신명을 받고 두번째는

못받은 신명을 받으며 솟아 오르라고 솟을굿을 하고 세번째는 잘불리라고 불릴굿을

해서 진정한 제자가 되는데 이후에 신명에서 영검을 주시고 금전을 벌어주시기에 신명을

대접하는 진적굿을 1년에 한번씩이나 3년에 한번씩 하게 되는데 제자가 잘 불리면

보통 1년마다 굿을 해서 못들어오신 신명도 받고 합니다

제자가 손님이 끊기거나 몸이 아프면 다른 제자에게 가서 점사를 보면 새신명이

들어오시기에 다시 굿을 해서 신명을 받으라고 합니다

천문도사인 제자도 작년에 진적을 하고 올해도 진적을 해야 하는데 제자의 진적은

일반인의 굿값에 두세배가 들어가다 보니 미리 들어오시는 새신명도 꿈으로 선몽받아

신부적을 내려 신을 받게되니 할아버지 원력을 짐작하게 됩니다

오방기로 신명에 물으니 제자에게 금전 서낭문을 활짝 더 열어주신다는 공수입니다

제자가 일반인에게도 신부적을 내리면 꿈으로 선몽을 주시는데 천문도사인 제자에게도

꿈으로 들어오실 새신명을 알려주시네요

더욱더 영검해지고 원력이 높아지게 되니 제자의 의무와 책임에 어깨가 많이

무거워지는 하루입니다

진적굿이 앞으로 한달 남았는데 제자는 또다른 신의세계를 배우고 느끼게 됩니다



신을 받아드리는 수혼부적,신을 부르는 소혼 부적,재운이 들어오는 금전부적

만사 대길 부적,귀인인연 상봉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