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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최고 유명하신 이북굿의 대가이신 선생님들입니다.
각지역 마다 굿의 특성이 있으나 그중에 본서가 있다는 굿이 황해도굿을 이북굿이라고 하는데 12거리를 하며
장군님들이 실려 작두를 타는것이 이북굿 입니다.
음력 6월과 7월에 몇군데 굿을 했는데 신애기가 내림굿(허주굿)을 잘못해 많은 돈을 쓰고도 선생을 잘못 만나
신당에 성수님들이 좌정을 못하고 신애기가 몸으로 쳐서 몸이 아프고 걷지도 못할 정도로 안타까운 상황이
되어서 제대로 된 신의제자로 갈수있게 가리굿을 해주어서 자리에서 일어나고 몸과 마음이 안정되어 건강한
것을 보니 그나마 보람이 있었네요
신애기가 신내림을 잘못하고 처음 맞이하는 제가집 굿을 잘못해 되집어져서 제가집이 자살까지 할정도로
힘든 상황도 조상의 골수를 잘 파헤쳐서 굿이 끝나고 고맙고 살려 줘서 2년후에 아홉수에 제가집에서
돈을 모아 소를 잡아 큰 굿으로 보답하겠다는 말과 가시면서 선생님들께 큰절로 인사하는 모습을 볼때
진정 이것이 만신의 길이요 이북굿의 묘미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몸에 병이 와서 병굿을 하였는데 워낙 돈만알고 구두쇠로 살아온 제가집의 굿은 목숨을 데려갈 처지의
병굿으로 조상에서 탈이 나서 대접을 받을려고 몸으로 쳐서 굿을 하게 된 케이스 입니다.
점사를 보니 조상에서 탈이 나서 병을 주게된 것인데 돈은 벌면 되지만 몸으로 치니 어쩔수 없이 굿을 하고
조상을 달래고 나니 언제 아펐냐는듯이 말끔이 낳으니 그것 또한 이북굿의 진정한 참매력 입니다.
진정한 만신은 천인간 만인간을 구제하고 명과 복을 빌어주고 건강하게 살아가게 해주는것이
제자가 가야할 길입니다
천문도사 해명(海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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