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굿 귀신병 (아들을 위한 이북굿이야기)

  • AD 해명
  • 조회 15805
  • 2014.08.26 11:23
귀신들린 아들을 위한 이북굿이야기(귀신병)

 

주말에 강화에서 귀신에 씌인 젊고 잘생긴 남자의 귀신병 들린 아들굿이 있었네요 이제는 가을이라 굿하기도

좋은 날씨이지만 부모와 함께 아들을 데리고 와서 굿을 하는데 아들이 여자가 생겨 얼마 있으면 결혼 을 해야

하는데 얼굴 주위에 눈주위와 입가 쪽에 시커멓니 귀신에 씌어 져 있더군요(무속에서는 구능이 씌었다고 합니다)

뱃속에 귀신이 두명이나 자리잡고 있으니 얼굴표정이나 행동이 움찔 움찔 하며 남자 여자의 표정을 하며 말도

그렇고 점을 쳐보니 고등학교 다닐때 오토바이를 자주 타고 했는데 오토바이를 타다가 두 남녀가 사고로

죽은것을 보고 억울하게 오토바이 사고로 죽은 남여가 뱃속에 들어와 몇년째 살고 있더군요

유학도 다녀오고 유학가서도 나주 놀래고 결국은 한국돌아와 여자와 결혼도 해야 하는데 예탄맞이를 해서

결혼도 해야하고 남자고 여자고 수가 안좋으면 결혼식 하고 신혼여행 갔다 오고 사네 안사네 하고 결국은

결혼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헤어지는 수라서 결국은 이북굿으로 뱃속 에 귀신도 빼내고 결혼을 앞둬서

예탄맞이겸 한 굿이었네요

또한 강화에 넓게 전원주택을 지어서 살다보니 외롭고 집터도 크고 관리도 힘들고 해서 동생부부가 와서

같이 살기도 하는데 자주 격렬하게 ​충돌도 하고 집주변에 휘발류를 뿌리고 살기 마져 느껴져 내보는것이

좋을것 같아 굿을 하였네요

굿의 성격상 귀신들린 아들굿이기도 하지만 결혼과 시동생 부부와 가정적인 문제의 굿이었습니다.



천문도사 해명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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