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천기도(함양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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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명 작성일15-09-16 22:28 조회14,758회 댓글0건본문
지리산 산천기도(함양 1박2일)
인천에서 아침 9시에 출발하여 지리산에 도착 하니 오후 2시반 30분 거의 5시간을 운전하여 긴 시간을 왔군요
경남 함양을 거의다 가서 사초 톨게이트에서 나와서 20분 정도 지리산으로 들어간 곳의 지리산은 웅장한 모습으로 제자들을 반기고 있고 겹겹이 서있는 모습은 장관 이더군요
올해만 벌써 5번째 지리산의 여러곳을 다녔고 뱀사골 부터 아씨신당 등등 ,오늘은 왠지 지리산의 명기를 잘 받고 갈것 같은 기분좋은 기분이 드네요
1박 2일 시간을 두고 밤에 혹시 춥지 않을까 생각은 했지만 역시나 산의 밤은 생각보다는 너무나 칠흙같고 앞이 안보이는 어둠의 적막 뿐이고 기온은 상상 하기 힘든 정도의 추위를 견디며 지리산 명기를 받기 위해 긴긴 추운 밤을 보낸 것은 역시 만신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 라는... 평생을 이길을 가며 제가집들의 명과복을 빈다는것은
아무나 할수 없는 것이구나 라는것을 새삼 스럽게 느끼게 하는 지리산의 기도 였네요
하룻밤을 첩첩 산중에서 기도를 하다 보니 일반 기도터가 아니라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한 사람의 인적이 거의 없는 길도 없는 산속을 걸어가 자리를 잡고 기도를 하러 갔습니다.
숲이 너무 우거져 밤하늘의 별조차 보이지 않는 산속 깊은 곳의 폭포수앞에 가져간 과일 술 쌀 그리고 떡을 해서 올리는 정성이며, 처음 이곳 지리산에서 대하는 신령님들께 먼곳에서 제자들이 찾아와 인사 드린다고 많은
재물을 올렸네요
부모가 자식을 사랑 하는 마음과 정성 , 제자가 이렇게 먼 산을 달려와 제물을 올리고 인사드리는 정성이며 어느 하나 거져 되는게 없고 정성과 노력만이 인간관계와 신과 제자의 관계도 마찬 가지구나 라는 커다란 느낌을
또다시 배우는 기도 하는 시간 이었습니다.
폭포수를 나와서 산길을 따라 올라간 곳에 지리산 도당 서낭이 있다길레 올라가 보니 산 정상 거의 다 가서 앉아만 있다가 기도 하면 병을 낳게 해주는 엄청 커다란 미륵 바위위에 늠늠하게 400년을 건강하게 멋지게 서있는 서낭 소나무를 보니 척박한 자연속에 바위에서 400년을 살아온 소나무 서낭의 모습에서 고민하고 번민하고 살아가는 인간의 짧고 하찮은 삶에 고개를 절로 숙이게 하는군요
세상살이 누구나 힘이 들지만 견디고 참고 노력 하고 가야할 길인것을 어느 누가 모르리요
하지만 모든 것은 정성이구나 하는 것을 또다시 새삼 배우고 느끼는 지리산 기도 였습니다
인천에서 아침 9시에 출발하여 지리산에 도착 하니 오후 2시반 30분 거의 5시간을 운전하여 긴 시간을 왔군요
경남 함양을 거의다 가서 사초 톨게이트에서 나와서 20분 정도 지리산으로 들어간 곳의 지리산은 웅장한 모습으로 제자들을 반기고 있고 겹겹이 서있는 모습은 장관 이더군요
올해만 벌써 5번째 지리산의 여러곳을 다녔고 뱀사골 부터 아씨신당 등등 ,오늘은 왠지 지리산의 명기를 잘 받고 갈것 같은 기분좋은 기분이 드네요
1박 2일 시간을 두고 밤에 혹시 춥지 않을까 생각은 했지만 역시나 산의 밤은 생각보다는 너무나 칠흙같고 앞이 안보이는 어둠의 적막 뿐이고 기온은 상상 하기 힘든 정도의 추위를 견디며 지리산 명기를 받기 위해 긴긴 추운 밤을 보낸 것은 역시 만신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 라는... 평생을 이길을 가며 제가집들의 명과복을 빈다는것은
아무나 할수 없는 것이구나 라는것을 새삼 스럽게 느끼게 하는 지리산의 기도 였네요
하룻밤을 첩첩 산중에서 기도를 하다 보니 일반 기도터가 아니라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한 사람의 인적이 거의 없는 길도 없는 산속을 걸어가 자리를 잡고 기도를 하러 갔습니다.
숲이 너무 우거져 밤하늘의 별조차 보이지 않는 산속 깊은 곳의 폭포수앞에 가져간 과일 술 쌀 그리고 떡을 해서 올리는 정성이며, 처음 이곳 지리산에서 대하는 신령님들께 먼곳에서 제자들이 찾아와 인사 드린다고 많은
재물을 올렸네요
부모가 자식을 사랑 하는 마음과 정성 , 제자가 이렇게 먼 산을 달려와 제물을 올리고 인사드리는 정성이며 어느 하나 거져 되는게 없고 정성과 노력만이 인간관계와 신과 제자의 관계도 마찬 가지구나 라는 커다란 느낌을
또다시 배우는 기도 하는 시간 이었습니다.
폭포수를 나와서 산길을 따라 올라간 곳에 지리산 도당 서낭이 있다길레 올라가 보니 산 정상 거의 다 가서 앉아만 있다가 기도 하면 병을 낳게 해주는 엄청 커다란 미륵 바위위에 늠늠하게 400년을 건강하게 멋지게 서있는 서낭 소나무를 보니 척박한 자연속에 바위에서 400년을 살아온 소나무 서낭의 모습에서 고민하고 번민하고 살아가는 인간의 짧고 하찮은 삶에 고개를 절로 숙이게 하는군요
세상살이 누구나 힘이 들지만 견디고 참고 노력 하고 가야할 길인것을 어느 누가 모르리요
하지만 모든 것은 정성이구나 하는 것을 또다시 새삼 배우고 느끼는 지리산 기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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