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서 꿈에 선몽주고 옮긴 할아버지신당

신에서 꿈에 선몽주고 옮긴 할아버지신당

한달전에 꿈에서 신당을 옮길 자리가 대로변 4거리 모퉁이 에서  5미터에 있다고 꿈을 꾸었는데

이사를 가려면 돈도 많이 들고 대로변은 가격도 만만치 않고 비싼데 하고 걱정을 하고 한달이 지나 또 꿈을 꾸니

학교 교실앞 화단에 똥이 가득하고 뒤돌아 운동장을 보니 전국 편의점에 나갈 물건이 산더미 처럼 쌓여 있고

계속 물건이 들어오는 꿈을 꾸고 다음날 아는 제자가 연락이 와서 가보니 손을 델것이 하나도 없고 간판에 전화

번호만 바꾸면 되니 기가 막히게도 나를 위한 법당이구나 하고 생각이 들어 계약 하고 이사는 했지요

전에 들어 왔던 제자들이 돈을 잔득 들여서 최고급으로 시설하고 했는데 자리 터를 견디지 못하고 빈손으로

나가는 형국인데 이법당이 돈도 안들이고 얻은 신당이라니 이런 것이 할아버지 원력이라는 것을 새삼느끼고

보여주는 것 이구나 라고 배우며 아프고 힘들고 어려운 중생을 구하고 복주고 명주는 큰 제자가 되라는

신명의 뜻임을 알고 더욱더 노력하는 제자가 되겠습니다.


할부지 감사 합니다.  산명에서 얻어주신 터에서 제자가 더 많은 노력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