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낭문여는 고목나무

서낭나무

옛날부터 동네어귀에 그마을을 지켜주는 서낭당이 있고 옆에 서낭나무에 목을

잡아 마을에서 건강이나 질병이나 풍수해등을 막아 달라고 소원을 빌며 제를

지내는 곳이 있으며 지나가는 길목에 무탈하게  잘가고 과거보는 선비나

장사하는 보부상들도 소원도 비는 곳인데 그곳을 길서낭 이라고 해서 해마다

제를 지내고 재물을 받쳐 빌던 곳을 길서낭 이라고 합니다

무속에서 누구나 서낭문을 열어야 금전이던 인연이던 재수던 들어와서 도움을

청하는것 또한 서낭과 일맥 상통하는 것인데 각각의 마을 마다 서낭이 있지만

특히나 800년이 넘은 고목에 안녕과 번영등을 빌며 제를 지내는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 서낭이며 비가오고 갠 오후에 천문도사인 제자는 힘든 제가집들 서낭문

열고 소원열어 주시고 제자도 서낭문을 열어달라고 비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