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점 상담(10년된 무속인상담 신의 벌전)

추석연휴가 끝나는 아침에 10년된 꽤 유명한 만신(무당)이 연락이 왔군요 남들 점을 잘보고

유명한 무속인인데 남의점은 잘보고 하지만 만신도 자기 점을 못보지요 그래서 해결방법을 물으러

 연락이 와서 상담을 했습니다

본인은 왼쪽눈이 녹내장으로 실명되어가고 왼쪽의 반이 마비가 오고 남편도 신의 가물이 많아

박수 팔자인데 같이 산에 다니다보니 남편도 부적을 쓰는 할아버지가 들어와 신의 부적을 쓸수 있게

했는데 부인인 무속인이 자기만 만신을 하고 신랑을 회사나 다니라고 하니 남편도 허리가 아파서

두부부가 몸에 병도 오고 가야할 길을 가지못하니 남편의 조상에서 벌전을 주고 화가 많이 나서

두부부가 지금은 몸으로 치는 벌전이 오는군요 만신인 부인이 기가 쎄서 남편을 짓누르다보니

두분조상의 할아버지가 서로 신의 싸움이 있고  신의 벌전을 받는 형국인데

무속인의 조상도 남편의 조상도 할아버지가 두분에게 신의 벌전을 주고 있군요 

주로 만신들은 신의 대접을 진적이라고 하지요 보통 3년에 한번 정도 할아버지 대접을 해야 해서

일반인보다 더 큰 굿을 합니다. 그래야 맑고 신통한 신명이 와서 재가집들 신점을 보고 더 많이 불리게 되지요

이것이 사람과 신명을 받은 신의 제자의 길이기도 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지요 신명으로 벌어먹고 신명을 대접함으로 병도 낳고 더 잘불리게 됩니다.

두분의 신점를 보니 음력9월을 넘기기가 너무나 힘이 되는군요 그래서 오늘 빨리 좋은 날을 잡아 12거리 앉은경

으로 굿을 하고 가리를 빨리 잡아서 어려운 형국을 넘어가야 겠군요

그래야 아픈 신의 벌전도 풀고 신명도 받아 어려운 형국을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