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굿 신내림굿(20대중반 남자 신내림굿)

  • AD 해명
  • 조회 14335
  • 2015.05.25 21:51
이북굿 신내림굿 (20대중반 남자 신내림굿)

오늘이 석가 탄신일 이군요, 석가 탄신일 전에 1주일 내내 굿을 3군데나 하다보니 몸도 많이 지치는 군요

다행이 힘든 굿들은 아니지만 이북굿은 12거리를 해야 하지만 그래도 굿 중에서는 작두를 타고 힘이 드는

이북굿은 제가집들이 다행이 힘든 집이 아니고 험한 조상도 없어서 다행 이었지만 주로 재수굿을 했고

3번째 굿은 주말에 20대 중반의 남자의 신내림굿을 했지요

고향이 부산이고 부모님들과는 떨어져 10대때 집을 온갖 고생을 하며 여기 저기 떠돌다가 고등학교도

재대로 졸업도 못하고 객지를 떠돌다 인천에서 여자를 만나 자식을 하나 두고 처가집에서 살며 직장을 다니는데

운전을 하다보니 수시로 교통 사고가  나서 회사를 다니지 못하고 다른 직장을 옮겨도 왕따를 당하니

가는 직장마다 적응도 못하고, 처가집 눈치는 보이고 애 분유값도 없다고 집에서는 난리고 생활비며

돈을 벌어 오라고 하는데 장인이나 장모도 와이프는 말할것도 없이 밥도 제대로 먹지못해 기운도 없고

뼈만 남아서 얼굴을 도저이 볼수없을 정도로 야위어 굿을 하기 전에 많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측은하고

불쌍 하더군요

처가집에서도 장인에게 식사나 술을 마시다 무시 당하고 얻어 맞으며 살다보니 이렇게 살면 뭐하나 하고

자살도 몇번을 시도 해보고 인생을 비관도 해보고 했는데 꿈에 할아버지 선몽도 많이 받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어디에도 말을 못하고 살아 왔지요

신점을 보니 신가물에 되는게 없이 신가물로 고통을 받고 살면서도  모르고 살아왔지요

장모가 신점을 보러 찾아와서 자기 사위가 뭐가 문제인지 점을 보다보니 신가물로 고통을 받고 되는게

없으니 없는 돈에 사위를 살리기 위해 날을 잡아서  신내림굿을 하게 되었지요

연세가 드신 분들은 상황을 보면 신가물을 좀 이해 하고 아시는데 젊은 분들은 신가물에 대하여

모르다보니 신가물에 정신 이상이나 사고나 자살등 많은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밥도 제대로 못먹어서 기운이 없는 남자를 굿을 하며 무관을 쒸우고 신을 받는 행위를 하다보니

남자의 몸에 백마를 탄 신장님이 오시고 동자도 오고 기다렸다는둣이 성수님들이 한분 한분 오시며

일을 하는 신의 선생님들과 처가집 장인 장모 에게도 공수를 주며 같이 사는 애엄마 에게도 할아버지가 실려

내 자손 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많이 하고 살았냐고 1년 반만 고생한 김에 참으라고 그러면 살만해진다고

다독 거리는 공수를 주셨네요 그리고 굿을 하며 굿장단에 펄펄 나르는 것을 보니 이번 신내림굿도 불쌍하고

안타까운 젊은 남자를 신의 제자의 ​길로 가게 하고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을 보니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요즘 생활고나 어려운 일들이 많고 힘들다 보니 자살도 많이 하는데 한두번 정도는 제대로 된 무속인을

찾아가 무엇이 문제인지 신점을 보고 올바른 처방을 받으시면 하늘도 성수님도 죽이지는 않고 죽으라는 법은 

없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천문도사 해명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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