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에 여자가 소복을 입고 머리를 풀어헤치며 조그만한 치성을 하는데 천문도사인
제자가 여자에게 죽은 망자가 둘이 따라 다닌다고 공수를 주며 젊은 여자와 중년의
남자인데 앞을 막아 되는일이 없다고 하면서 꿈에서 깨었는데 누군지는 모르지만
선몽을 받아서 하루가 지나 아는 제가집에 사방이 막혀 부동산도 안팔리고 누가
도와주려고 말만 앞세우니 모든게 될듯 말듯 애를 태운다고 하며 혹시 죽은 두사람을
아냐고 하니 젊은 여자는 죽은 자기 언니이고 중년의 남자는 돈을 달라고 목에 칼을
들이대며 협박하던 시동생 이라고 말을 하는데 이제야 꿈에서 선몽받은 제가집임을
알게 되었고 서낭에 가서 앞을 막던 험한 조상을 천도하며 길을 갈라주고 서낭문을
열어주는 제가집일을 했는데 날을 잡아놓고 3일동안 제자는 하루는 전립선이 아프고
머리가 아프며 다음날은 눈이 멀게 되듯이 책의 글자가 안보이고 다음날은 온 몸이 매를
맞은듯 아프며 입이 마르고 다음날 일을 하는 오전에는 배가 아리고 아픈데 돌아가신
아버지는 서낭나무를 잘못베어 목동법으로 장님이 되었고 전립선암으로 세번을
수술했으며 몸이 아픈것은 매를 맞아돌아가신 조상이고 배가 아픈것은 어머니가
탈장으로 돌아가셔서 모든 지기를 받아 제자가 사람을 살리고 금전문을 여는데 힘든
삼일을 보내며 일이 끝나니 온몸이 홀가분한데 하루가 급한 일이며 진정한 제자의 길이
얼마나 힘든지 알게 해주시며 신명님들께서 죽을 만큼힘든 제가집을 살리라는 선몽입니다